롯데월드 부산, 얼음 썰매장 오픈… 겨울시즌 '미라클 윈터' 운영

손연우 기자 2023. 12. 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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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2024년 새해를 맞아 내년 2월 24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월드어드벤처 부산은 얼음 썰매부터 신년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거리 공연까지 한층 보강된 콘텐츠로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Miracle winter)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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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응원 메시지 담은 거리 공연 등 콘텐츠 '다채'
거리공연 '해피뉴이어 로얄가든파티(롯데월드 부산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이 2024년 새해를 맞아 내년 2월 24일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롯데월드어드벤처 부산은 얼음 썰매부터 신년의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거리 공연까지 한층 보강된 콘텐츠로 겨울 시즌 축제 미라클 윈터(Miracle winter)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월드 부산은 지난 23일 얼음 썰매장 스노우 가든을 오픈했다. 야외무대 가든 스테이지 앞에 조성된 스노우 가든은 입장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무료 시설이다. 내년 2월12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별도의 비용 없이 안전모와 썰매를 대여해 이용할 수 있다.

추위를 대비해 유동 손님이 많은 조이풀메도우존과 스노우 가든 일대에 총 4개의 투명 돔을 설치하고 온풍기와 조명, 벤치 등 편의시설을 마련했다.

신년을 맞아 신규 시즌 거리 공연 '해피 뉴 이어(HAPPY NEW YEAR) 로얄 가든 파티도 선보인다. 로얄가든에서 열리는 로리(롯데월드 캐릭터) 여왕의 화려한 신년 파티를 주제로 다가올 새해를 맞아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롯데월드 부산은 20명의 캐릭터와 댄서 연기자들이 펼치는 이번 거리 공연을 통해 관객 참여를 유도하고 메인 퍼레이드 차량에서 눈을 흩날리는 특수효과를 더해 신년 겨울 분위기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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