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 또 1위...‘서울의 봄’ 1100만 돌파[MK박스오피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2023. 12. 28.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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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은 지난 27일 17만 98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차지했다.

3위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이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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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서울의 봄’ 포스터.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노량’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은 지난 27일 17만 98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253만 7979명이다.

이순신 장군 3부작 피날레를 장식한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배우 김윤석 정재영 허준호 백윤식 등이 열연했다. 스펙타클한 100분의 해전신, 구멍 없는 열연 등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2위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차지했다. 13만 957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 수는 1100만 3170명이다.

흥행 뒷심을 발휘 중인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담았다. 배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등이 열연을 펼쳤다.

3위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감독 제임스 완)이 차지했다. 3만 2762명을 모아 누적 관객 수는 54만 6949명이다.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은 아틀란티스의 왕이 된 아쿠아맨이 왕국에 찾아온 최악의 위기와 숨겨진 비밀 속에서 전 세계를 지키기 위해 새롭게 도전하는 위대한 여정을 그린 해양 액션 블록버스터다.

뒤를 이어 애니메이션 ‘신차원! 짱구는 못말려 더 무비 초능력 대결전~ 날아라 수제 김밥’(감독 오네 히토시)과 ‘트롤: 밴드 투게더’(감독 월트 돈, 팀 헤이츠)가 차지했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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