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식 "군무원 복무환경 획기적 개선"… 지휘서신 3호 하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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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군무원들에게 국방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전문성·경쟁력으로 국가안보와 군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 장관은 "군무원의 직무영역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AI 융합, 드론봇 기술발전, 우주 분야까지 확대해 핵심 인적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방 전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군무원 여러분의 복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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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군무원들에게 국방환경 변화에 부합하는 전문성·경쟁력으로 국가안보와 군 발전을 위해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
28일 군 당국에 따르면 신 장관은 지난 26일 보낸 세 번째 지휘서신을 통해 "엄중한 안보상황에서 우리 군은 정예 선진 강군 건설을 위해 국방인력구조 개편을 적극적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신 장관은 "군무원 정원을 2025년까지 4만7000명 수준으로 확대하고 있고, 군무원 직위를 각 군의 창끝부대까지 확대했다"며 "군무원 종합발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전문연구기관을 통해 미래 국방환경을 고려한 군무원의 역할도 새롭게 정립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아울러 신 장관은 "군무원의 직무영역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분석, AI 융합, 드론봇 기술발전, 우주 분야까지 확대해 핵심 인적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며 "국방 전 분야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는 군무원 여러분의 복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 장관은 "(군무원) 4급 이상에게 수여하던 대통령 임명장을 5급 임용자까지 포함하고, 근무평정 반영기간 단축 등 불합리한 인사제도를 과감히 개선했다"며 "격오지·도서지역 근무 군무원들의 주거 지원 확대와 수당 인상을 추진하는 등 처우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전했다.
신 장관은 "각자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는 군무원 여러분께 격려와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여러분이 즐겁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가겠다"고 밝혔다.
pej8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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