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영업력 강화 '조직개편'…신규 임원 5명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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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이 영업력 강화 및 전문성과 시너지 확대를 위한 본부 조직개편 및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업무능력과 열정, 그리고 대내외 평판을 모두 감안했으며, 무엇보다 광주은행의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고객중심 지역 대표은행으로 만들어 갈 적임자를 신임 임원으로 발탁했고, 각 임원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조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립하는 한편, 전문성과 영업력을 인정받는 직원들을 대거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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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광주은행에 따르면 기존 부행장 4명이 퇴임한 자리에 ▲김종훈 문화전당지점장▲김종택 JB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임양진 백운동지점장▲변동하 IT기획부장▲이상채 첨단금융센터장 등 5명을 신규 부행장으로 선임했다.
이번 임원인사에서는 금융과 비금융의 경계가 흐릿해짐에 따라 보다 혁신적인 종합금융서비스가 요구되는 가운데, 영업점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영업통과 업무능력이 탁월한 본부 부서장을 신임 임원으로 적극 발탁함으로써 조직의 안정과 영업력 확대를 꾀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변화를 추구하기 위한 새로운 진영을 구축했다.
부행장 인사와 함께 영업전략 부문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마케팅본부와 데이터전략본부를 '영업전략본부'로 통합해 영업력 강화 및 영업자산 증대를 제고하고, 여신지원팀과 수신지원팀을 '여신전략부'와 '수신전략부'로 승격시키며 영업력 강화 및 전문성에 방점을 뒀다.
또한 디지털개발팀과 자금세탁방지팀을 각각 '디지털개발부'와 '자금세탁방지부'로 승격시켜 디지털 대응능력과 AML(Anti-Money Laundry)시스템 관리 체계 및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WM고객부 산하 '자산관리팀'을 신설했다.
더불어, 지역상생과 밀착경영 그리고 더 세밀한 사회공헌과 효율적인 브랜드전략 수립을 위해 홍보부와 ESG공헌부를 '브랜드전략부'로 통합했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업무능력과 열정, 그리고 대내외 평판을 모두 감안했으며, 무엇보다 광주은행의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고객중심 지역 대표은행으로 만들어 갈 적임자를 신임 임원으로 발탁했고, 각 임원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조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립하는 한편, 전문성과 영업력을 인정받는 직원들을 대거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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