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인천·경기·충남에 주의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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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올겨울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사흘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세종, 대구·경북의 초미세먼지 '나뿜' 단계를 보이고 있고, 인천과 경기권, 충남권에 초미새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면 공공 기관의 차량 2부제와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이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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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에 올겨울 첫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진 가운데 사흘째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수도권과 충청권, 세종, 대구·경북의 초미세먼지 '나뿜' 단계를 보이고 있고, 인천과 경기권, 충남권에 초미새먼지 주의보가 발령 중입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가 정체되며 오염물질이 축적된 데다, 중국발 스모그가 유입되며 초미세먼지 농도가 크게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내려지면 공공 기관의 차량 2부제와 5등급 차량의 운행 제한이 이뤄집니다.
또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KF80 이상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하는 게 좋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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