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영우, MBC ‘전참시’ 전격 출연…해사한 미소의 일상 공개

하경헌 기자 2023. 12. 28. 08:5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하는 축구 국가대표 설영우의 주요 장면. 사진 MBC



축구 국가대표 수비수 설영우가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설영우는 오는 30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 처음 등장해 ‘울산의 박형식’이라 불리며 인기를 얻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이날 설영우는 자신의 집과 함께 일상을 최초로 방송에 공개한다. 특히 22년 지기 친구인 김종한 트레이너와 함께 남다른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반려견인 설탕이와 함께 아침 산책을 나선 설영우는 걷기만 해도 ‘남친짤’을 생성하는 미소와 훈훈한 모습을 자랑할 예정이다.

곧이어 설영우는 트레이너와 함께 경기를 분석한다. 진지하게 경기 영상을 보던 설영우의 실수에 대해 트레이너가 지적하자 설영우는 멋쩍게 웃는다. 트레이너의 계속된 지적에도 설영우는 해맑은 해명으로 오히려 트레이너의 실소를 자아내게 한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훈련이나 경기 후 꼭 썼다는 그만의 특별한 노트를 꺼내고, 이를 본 참견인들은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트레이너는 부엌 한쪽에서 젤리, 과자 등의 간식을 발견하고는 설영우에게 폭풍 잔소리를 쏟아낸다. 두 사람은 간식을 두고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고, 설영우는 잔소리를 들으면서도 해맑은 웃음을 잃지 않는다.

‘국가대표’ 설영우의 다채로운 매력이 묻어나는 유쾌한 일상은 30일 오후 11시10분 MBC ‘전참시’에서 볼 수 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