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Do or Die' 美 빌보드 10주 연속 차트인

[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임영웅 'Do or Die' 美 빌보드 10주 연속 차트인

가수 임영웅이 미국 빌보드(Billboard) 차트에 10주 연속 차트인하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2월 30일 자)에 따르면, 임영웅의 'Do or Die'는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 182위를 기록했다. 임영웅 빌보드 차트에 10주 연속 차트인하며 존재감을 보여줬다.

빌보드 글로벌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임영웅은 앞서 지난 6월 발매한 '모래 알갱이'로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6월 24일 자) 102위로 데뷔, 총 11주 차트인 기록을 세운 바 있다.

'Do or Die'가 '모래 알갱이' 기록을 넘어 빌보드 차트에서 임영웅의 존재감을 더욱 빛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3 Asia Artist Awards, 2023 AAA)에서 가수 부문 대상 올해의 팬덤상을 비롯해 5관왕을 차지하며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준 임영웅은 12월 29일~12월 31일 대전, 2024년 1월 5일~1월 7일 광주, 1월 19일~21일 고양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개최한다.

임영웅은 2024년 5월 25일, 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펼친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