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내년 시정 핵심과제 13건 선정…"'위대한 울산'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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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24년 시정을 대표하는 핵심과제 13건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시정 핵심과제는 전 실·국·본부에서 추천한 과제를 대상으로 시의성과 대표성, 시민 체감도 등을 검토해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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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임수정 기자 = 울산시가 2024년 시정을 대표하는 핵심과제 13건을 선정해 28일 발표했다.
시정 핵심과제는 전 실·국·본부에서 추천한 과제를 대상으로 시의성과 대표성, 시민 체감도 등을 검토해 시정조정위원회에서 선정했다.
시정 핵심과제는 △산업수도권의 중심, 꿈의 도시 울산 만들기 계획 △기후 대응에 강한, 안전한 도시 울산 △지속 가능한 그린 산업도시 도약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반 조성 △기업하기 좋은 도시, 살고 싶은 울산 조성 △지방시대에 발맞춘 시민이 여유로운 문화도시 조성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복지정책 추진 △도시환경 변화에 대응한 환경서비스 역량 강화 △마약퇴치운동본부 울산지부 설립·운영 등이다.
△지역경제에 활력을 주는 울산외곽순환로(농소~강동) 개설사업 착공 △시민과 동행하는 편리한 시내버스 노선 구축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남산로 문화광장 조성 △민관 인재 활용을 통한 새로운 울산 도약의 기틀 마련 등도 추진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실현을 위한 실‧국‧본부별 핵심과제 추진을 위해 울산시의 역량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revi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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