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문 부딪힌 식당직원, 손님에 컵 던지며 위협…불구속 입건

양희문 기자 2023. 12. 28. 08: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외식하고 나온 손님이 직원에게 위협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 성남시 분당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레스토랑 직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월18일 성남시 한 건물 로비에서 가족과 식사를 마치고 나온 손님 B씨를 향해 플라스틱컵을 던지며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News1 신웅수 기자

(성남=뉴스1) 양희문 기자 = 패밀리레스토랑에서 외식하고 나온 손님이 직원에게 위협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경기 성남시 분당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레스토랑 직원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월18일 성남시 한 건물 로비에서 가족과 식사를 마치고 나온 손님 B씨를 향해 플라스틱컵을 던지며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B씨가 연 화장실 문에 부딪히자 화가 나 범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B씨는 업무 중인 상태는 아니었다.

레스토랑 측은 "담당매장 직원, 점주에 대해 징계위원회를 진행할 것이며 향후 재발 방지를 위해 A부터 Z까지 시스템에 대해 철저히 개선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yhm9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