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고든, 개에 물려 21바늘 꿰매…당분간 결장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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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포워드 애런 고든이 개에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고든은 지난 성탄절에 집에서 기르는 개에 얼굴과 오른손을 물려 21바늘을 꿰매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덴버 구단은 "고든이 지금은 괜찮지만 당분간 팀과 떨어져 있어야 한다"며 "복귀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든이 오른손으로 슛을 쏘기 때문에 경기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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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의 포워드 애런 고든이 개에 물려 크게 다쳤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고든은 지난 성탄절에 집에서 기르는 개에 얼굴과 오른손을 물려 21바늘을 꿰매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덴버 구단은 "고든이 지금은 괜찮지만 당분간 팀과 떨어져 있어야 한다"며 "복귀 시점이 언제가 될지는 알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고든이 오른손으로 슛을 쏘기 때문에 경기력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고든은 성탄절에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6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120-114 승리를 도왔습니다.
이번 시즌에는 평균 13.6점, 리바운드 6.9개를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정희돈 기자 heed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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