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6살 연하 남편에 먼저 좋아한다고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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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장나라는 자신이 먼저 남편을 좋아했다며 "드라마가 끝나고 핑곗거리가 없나 싶었다. 끝나고 사진 정리를 하는데 나와있더라. 이거다. 사진을 보냈다"고 연락을 먼저 한 당시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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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겸 가수 장나라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장나라는 결혼한 지 1년 반이 됐다며 “신혼 생활은 좋다. 너무 재미있고 저랑 성향도 잘 맞는데 장난도 많이 친다. 집에 가면 베프가 있는 느낌, 그런데 멋있다”고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장나라의 남편은 6살 연하의 촬영 감독. 두 사람은 SBS 드라마 ‘VIP’에서 만났다. 장나라는 “레크레이션과 함께 대본 리딩을 했는데 남편이 앞에 앉아있는데 눈이 크다. 눈이 쏟아질 것 같아서 눈을 마주치고 얘기하는게 어렵더라”며 “촬영을 하는데 에티튜드가 좋더라. 리허설 지켜보는 것도 그렇고 촬영 현장을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는데 중점을 두고 계속 뛰더라. ‘정말 일을 잘하네?’라고 생각을 했다. 안 웃을 때는 매서워보이는데 웃으니까 하회탈처럼 웃더라. 악의가 없는 얼굴이었다. 그때 제 마음속에 들어왔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장나라는 자신이 먼저 남편을 좋아했다며 “드라마가 끝나고 핑곗거리가 없나 싶었다. 끝나고 사진 정리를 하는데 나와있더라. 이거다. 사진을 보냈다”고 연락을 먼저 한 당시를 떠올렸다.
장나라는 “사진 감사하다며 잘 지내고 있냐고 하더라. 공통분모를 찾아내려고 엄청 애를 썼다. 저보고 좋은 사람인 것 같다고 하더라. 저도 좋아한다고 했는데 동료로 좋아한다는 의미로 알더라. 그래서 좋아한다고 했다”고 먼저 고백을 했다고 털어놨다.
장나라는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을 했지만, 이성적인 느낌은 없었는데 제 얘기로 호기심이 생긴 것 같다. 연락도 하고 얼굴도 보고 그러다가 호감이 커지면서 만남에 대한 얘기를 했다. 그때 결혼을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김가영 (kky12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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