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지 코앞 '홍김동전', 홍진경x주우재 환장의 요리 짝꿍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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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홍김동전'에서 주우재가 '산적꼬치'에 대해 공대 출신의 논리로 홍진경을 환장하게 만든다.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29주 1위(12월 18일 기준), KBS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1위(10월 9일 기준)를 기록한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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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KBS2 ‘홍김동전’에서 주우재가 ‘산적꼬치’에 대해 공대 출신의 논리로 홍진경을 환장하게 만든다.
OTT 플랫폼 웨이브 기준 KBS 비드라마 29주 1위(12월 18일 기준), KBS 드라마 비드라마 통합 1위(10월 9일 기준)를 기록한 KBS 2TV ‘홍김동전’(연출 박인석)은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동전으로 운명을 체인지하는 피땀눈물의 구개념 버라이어티. 특히 ‘수저게임 리턴즈’가 제280회 ‘이달의 PD상’ TV 예능 부문을 수상하며 화제성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았으며,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주우재 ‘우수상’, 홍진경 ‘최우수상’, 김숙 ‘올해의 예능인상’을 수상하며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폭발시킨 바 있다. 아울러, 자생적으로 탄생된 팬클럽을 보유하고 있는 사랑받는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홍김동전’ 67회는 최정예 요원들로 이루어진 HIS (Hk Intelligence Service)의 ‘비밀요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져 나라의 평화와 안전을 위한 중요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오랜만의 팀 대결로 미션을 가장 먼저 수행한 팀은 조기퇴근을 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날 홍진경과 김숙은 각각 ‘홍팀’과 ‘김팀’의 주장을 맡아 동전을 던져 멤버를 영입한다. 주장이 된 홍진경은 가장 먼저 주우재를 영입하며 승리의 미소를 짓는다. 홍진경이 브레인 주우재를 향한 굳건한 믿음을 드러낸 것.
멤버들은 도시락을 만들어 특정 장소에 배달하는 미션을 수행한다. 홍진경팀이 준비하는 요리는 ‘산적꼬치’와 ‘어묵탕’. 이 가운데 주우재가 산적꼬치에 대해 ‘공대 출신’의 논리로 홍진경을 혼란하게 만든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홍진경은 전문가답게 꼬치를 꽂는 시범을 능수능란하게 선보이자, 주우재는 “왜 끝에 껴요? 무게 중심이 흐트러지는데요”라며 반박하기 시작한다. 또한 주우재는 “왜 재료를 반복해야 돼요? 비율이 안 맞잖아요”, “손잡이를 남겨둬야 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정확한 논리를 요구해 웃음을 자아낸다. 주우재의 밑도 끝도 없는 설명 요구에 홍진경은 “추리하는 줄 알고 우재 선택했는데 진짜 성가셔”라며 울분을 토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홍진경은 마음을 가다듬고 꼬치 만들기에 매진한다. 이에 질세라 주우재는 질풍노도 시기를 겪는 아이처럼 “파랑 버섯은 안 끼워도 돼요?”라며 천진난만한 질문을 한다. 이어 홍진경이 “꼬치가 길어서 가위로 잘라야 돼”라며 어린아이를 달래듯 천천히 설명한다. 이에 주우재는 “왜요? 누나 왜 잘라야 돼요?”라며 얄미운 ‘누나무새’로 둔갑한다. 급기야 홍진경은 “그냥 이렇게 하라면 해”라며 버럭 하며 실소를 터뜨린다는 전언.
이날 홍진경은 요리를 하랴 우재에게 설명하랴 남들보다 배로 정신없는 미션을 수행한다고 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환장의 케미를 보일 홍진경과 주우재에 기대감이 치솟는다.
한편 김숙과 조세호는 죽이 척척 맞는 오래된 김밥집 부부 같은 포스로 일사천리로 요리를 한다고 해 과연 홍진경이 주우재의 난관을 뚫고 조기 퇴근을 향해 달려갈 수 있을지 결과가 담길 ‘홍김동전’ 본방송이 주목된다.
한편 ‘동전 던지기’에 웃고 우는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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