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 월드 볼리비아, 무기밀매로 구속…남친과 도주 중 체포
박지윤 기자 2023. 12. 28. 07:58
남미 볼리비아의 미인대회 수상자 알론드라 메르카도 캄포스(22)가 남자친구와 함께 무기밀매 혐의로 구속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세마나와 엘데베르 등 볼리비아 매체들에 따르면 캄포스는 최근 마약 관련 범죄로 수배 중인 남자친구와 함께 경찰 추적을 피해 달아났다가 최근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캄포스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총기류와 탄약을 발견했습니다. 또 캄포스의 휴대전화에서 무기를 소지한 모습이 담긴 영상물도 찾았습니다. 캄포스의 고급 SUV 차량에서는 코카인도 일부 검출됐다고 전해집니다.
캄포스는 지난 2020년 미스 월드 볼리비아로 선발됐고 최근까지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세마나와 엘데베르 등 볼리비아 매체들에 따르면 캄포스는 최근 마약 관련 범죄로 수배 중인 남자친구와 함께 경찰 추적을 피해 달아났다가 최근에 체포됐습니다.
경찰은 캄포스 주거지를 압수수색해 총기류와 탄약을 발견했습니다. 또 캄포스의 휴대전화에서 무기를 소지한 모습이 담긴 영상물도 찾았습니다. 캄포스의 고급 SUV 차량에서는 코카인도 일부 검출됐다고 전해집니다.
캄포스는 지난 2020년 미스 월드 볼리비아로 선발됐고 최근까지 모델로 활동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JTBC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터뷰] 이준석 "칼잡이 아집 표현, 대통령에 대한 평가 가까워"
- [단독] "12·12 총격전 때 별들은 숨었다"…영화보다 더 한심한 '진실'
- "상상해보세요" 난데없는 '서울 테러' 영상 띄운 이스라엘 대사관
- "너는 소 밥 줘"…신발로 직원 때린 '그 조합장' 횡포 또 있었다
- "안에 사람 있었다면…" 초인종 누르고 빈집 골라 4억 턴 일당
- [단독] 명태균 "국가산단 필요하다고 하라…사모한테 부탁하기 위한 것" | JTBC 뉴스
- 투표함에 잇단 방화 '충격'…미 대선 앞두고 벌어지는 일 | JTBC 뉴스
- 기아의 완벽한 '결말'…우승에 취한 밤, 감독도 '삐끼삐끼' | JTBC 뉴스
- "마음 아파도 매년 올 거예요"…참사 현장 찾은 추모객들 | JTBC 뉴스
- 뉴스에서만 보던 일이…금 20돈 발견한 경비원이 한 행동 | JTBC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