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균, 내달 22일 6년 만에 단독 콘서트 '홈 그라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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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배우 조형균이 내년 1월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조형균 콘서트 : 홈 그라운드(HOME GROUND)'를 개최한다.
조형균은 2008년 뮤지컬 '그리스'로 데뷔한 뒤 '시라노', '하데스타운', '헤드윅', '호프', '곤 투모로우' 등 소극장과 대극장을 종횡무진하며 실력을 쌓아온 뮤지컬배우다.
조형균과 '호프', '더 데빌', '검은 사제들' 등으로 호흡을 맞춘 신은경 음악감독이 이번 공연을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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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스트 김찬호·나하나·김우성·백인태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뮤지컬배우 조형균이 내년 1월 22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4 조형균 콘서트 : 홈 그라운드(HOME GROUND)’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익숙한 공간을 의미하는 단어 ‘홈 그라운드’를 제목으로 내걸었다. 조형균이 데뷔 이후 16년 동안 선보인 레전드 캐릭터 재소환부터 가장 자신 있는 모습까지 가득 담아낼 예정이다. 이제껏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작품의 넘버와 가요, 그리고 미공개 신곡까지 준비했다.
조형균과 ‘호프’, ‘더 데빌’, ‘검은 사제들’ 등으로 호흡을 맞춘 신은경 음악감독이 이번 공연을 함께한다. 신은경 음악감독이 이끄는 다인조 밴드가 풍부한 사운드의 라이브 연주를 선사한다. 뮤지컬배우 김찬호, 나하나, 김우성, 가수 백인태 등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티켓 가격 8만 8000~9만 9000원. 28일 오후 4시부터 예스24 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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