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경제] '뉴홈' 올해 마지막 사전청약 / "베이비부머, 은퇴 자금 절반도 준비 못 해" / 소상공인 영업이익 증가에 빚도 증가

2023. 12. 28. 07:4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29일 '뉴홈' 4천734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전청약에서 남양주왕숙2, 서울 마곡지구 등은 나눔형으로, 서울 대방 공공주택지구는 일반형으로, 화성동탄2, 고양창릉, 부천대장은 선택형으로 공급됩니다. 나눔형은 분양가가 저렴하고 분양가의 80%까지 최대 40년간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이 지원됩니다.

--------------------------------------------

2차 베이비부머 직장인 대부분이 10년 내 은퇴하지만, 절반은 필요한 은퇴자금의 절반도 준비 못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들 중 80%는 '퇴직 후에도 소득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답했으며, 퇴직 후 소득 활동을 하려는 이유로 '생활비 마련'을 꼽는 이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은퇴 자산은 부동산 등 실물자산이 전체 자산의 80%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지난해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등으로 소상공인의 영업이익이 1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상공인들의 평균 부채도 1억 8천500만 원으로 1년 전보다 6%가량 늘었습니다. 소상공인 사업체가 증가한 것에 비해 종사자는 714만3천 명으로 오히려 감소했는데, 무인화·자동화 등의 영향으로 보입니다.

Copyright © MB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