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공공외교위 회의… 내년 '종합시행 계획'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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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가 27일 공공외교위원회 회의를 열어 내년에 추진할 '2024년도 공공외교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은 이날 주재한 제8차 공공외교위 회의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나라의 국력·위상에 걸맞게 책임과 역할을 확대해갈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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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외교부가 27일 공공외교위원회 회의를 열어 내년에 추진할 '2024년도 공공외교 종합시행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공공외교법' 제7조에 따라 매년 19개 중앙부처 및 17개 지방자치단체가 수립한 공공외교 시행계획을 통합해 다음해 공공외교 종합시행계획안을 마련한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진 장관은 이날 주재한 제8차 공공외교위 회의에서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나라의 국력·위상에 걸맞게 책임과 역할을 확대해갈 필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며 공공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 이날 회의에선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공공외교 추진전략'에 대한 발표·토론도 진행됐다.
이날 회의엔 김상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교수, 송병준 컴투스·컴투스홀딩스‧위지윅스튜디오 의장, 이지민 울산과학기술원 조교수 등 공공외교위 민간위원과 10개 중앙부처 및 국무조정실 소속 정부위원이 참석했다. 또 서울시·충남 등 지자체와 한국국제교류재단 관계자들도 옵서버 자격으로 함께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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