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사빠’ 18기 옥순, 영식 자기소개 저격 “마음에 상처 입었다” (나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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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옥순이 영식에게 직진했다.
지난 27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29회에서 18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영식이 "개인 시간을 만들기 어렵진 않나?"라고 묻자, 옥순이 아르바이트를 충원해서라도 데이트할 것이라고 답했다.
영식은 "작은 틀이 만들어진 느낌이다. 틀에 약간 갇힐 것 같다"라며 옥순의 직진을 부담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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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옥순이 영식에게 직진했다.
지난 27일(수) 방송된 SBS Plus·ENA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129회에서 18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옥순은 나이는 30세, 직업은 요식업 자영업자라고 밝혔다. 손질부터 요리까지 손수 한다는 것. 또한, 이상형은 없다며 “좋아하는 사람이면 모든 게 좋아 보이는 편”이라고 말했다. 영식이 “개인 시간을 만들기 어렵진 않나?”라고 묻자, 옥순이 아르바이트를 충원해서라도 데이트할 것이라고 답했다.
옥순은 마음에 드는 이성이 몇 명 있는지 묻는 말에 “딱 한 분 있었는데, 그분이 너무 많이 마음에 드는 분이 있어서 다른 분을 생각해 볼까?”라며 영식에 대해 언급했다. 앞서 영식이 마음에 드는 여성이 3명이라고 밝혔기 때문. 이어 “하지만 전 직진녀다”라고 한 후, “저만 볼 줄 알았다. 마상 입었다”라며 서운함을 전했다. 이를 본 MC 데프콘이 “옥순은 딱 묶어 놓는 스타일”이라고 분석했다.
이후 옥순은 영식과 데이트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랑 겹치는 부분들이 꽤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다. 더 호감으로 느껴졌다”라고 말했다. 영식은 “작은 틀이 만들어진 느낌이다. 틀에 약간 갇힐 것 같다”라며 옥순의 직진을 부담스러워했다.
한편, ‘나는 SOLO’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iMBC 김혜영 | SBS Plus·ENA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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