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일본 유명 백화점, 망가진 케이크 배달

김준상 아나운서 2023. 12. 28.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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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일본의 한 유명 백화점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뭉개진 케이크를 배달했다 기자 회견까지 열게 됐습니다.

한정 판매된 해당 케이크는 5,400엔 우리 돈으로 약 5만 원짜리로, 겹겹이 쌓인 하얀 크림 위에 딸기가 올라가 있는 형태인데요.

그런데 고객들이 받은 케이크는 판매용 사진과 달랐다고 합니다.

SNS에 올라온 사진들을 보면 케이크가 한쪽으로 기울여져 있거나 크림과 딸기가 섞여 엉망진창인 모습인데요.

고객들이 강하게 항의하자 백화점 측은 기자 회견을 열고 배송하는 과정에서 케이크가 굴러 떨어졌다며 사과했다고 합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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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7134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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