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슈 연예] 미국도 ‘서울의 봄’ 열풍…올해 한국 영화 1위
KBS 2023. 12. 28. 07:02
영화 '서울의 봄'의 흥행 열기가 멀리 미국까지 닿았습니다.
지난달 북미 개봉 이후 그곳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관객들의 발길이 점점 늘고 있는 건데요, 배급사 발표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번 주, 북미 지역 누적 매출 100만 달러 우리 돈 12억 9천만 원을 돌파했고 이는 앞서 91만 달러를 기록한 '범죄도시 3'보다 많은, 올해 한국 영화 개봉작 중 최고 성적입니다.
영화의 배경인 1970, 80년대를 기억하는 중장년층은 물론이고 한국의 근현대사를 알고자 하는 한인 2세까지, 다양한 관객층이 극장을 찾고 있단 설명입니다.
이에 힘입어 '서울의 봄'은 당초 LA 3개 상영관에서 현재는 50개가 넘는 상영관으로 규모를 확대한 상탠데요, 영화가 국내에선 누적 관객 1,100만여 명을 동원 중인 가운데 북미에서의 최종 성적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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