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멜라니아 트럼프 두문불출‥'실종설' 제기
[뉴스투데이]
이 시각 세계입니다.
미국 대선 경선이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데요.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후보로 나설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부인 멜라니아 트럼프가 외부에 거의 모습을 나타내지 않고 있어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멜라니아를 찾는다는 '실종 전단'까지 뿌려졌다는데요.
올 초 미국 아이오와주에 나돈 전단입니다.
멜라니아의 사진과 함께, '실종, 이 여성을 본 적이 있느냐', '왜 트럼프가 그녀를 숨기냐'는 문구가 적혀 있는데요.
최근 멜라니아가 외부 활동을 자제하면서, '실종설'을 포함해 여러 의혹이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멜라니아는 남편의 선거운동이나 각종 재판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데요.
이들 부부가 사는 플로리다 팜비치 주민들 사이에선 멜라니아의 행방이 '미스터리'일 정도라고 합니다.
일각에서는 멜라니아의 잠행이 막내아들을 보호하기 위해서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하면 성인이 되는 아들의 백악관 생활이 언론의 주목을 훨씬 더 받을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란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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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상 아나운서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7121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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