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여긴 내 구역" 동네 유명 인사 코끼리물범
신경민 리포터 2023. 12. 28. 06:46
[뉴스투데이]
마당에서 일광욕하는 이 친구, 덩치 큰 개인가 싶었는데, 코끼리물범입니다.
이 코끼리물범은 호주 태즈메이니아의 바닷가에 살며, '니엘'이란 이름도 갖고 있는데요.
거리를 거리낌 없이 누비며 사람들과 잘 어울리는 동네 '유명 인사'입니다.
게으르게 늘어져 있는 모습은 웃음을 자아내고요.
도로 한가운데에 드러눕거나 시설물과 씨름하는 모습을 보이며 존재감을 과시하기도 합니다.
해양 보호국 관계자가 바다로 돌려보내려 했지만 들은 척도 안 하는 장난꾸러기라는데요.
누리꾼들은 "내 이웃이면 좋겠다"며 귀엽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투데이 와글와글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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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민 리포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3/nwtoday/article/6557115_3620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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