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연말 전원회의' 이틀째 일정 소화…내년 대외정책 기조 확정

2023. 12. 28. 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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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연말 전원회의'에서 내년 대외 정책 방향과 기조를 밝혔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국제정치지형에 대비해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의 전략적 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고 국제적 규모에서 반제공동행동, 공동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자주적 원칙을 밝혔다"라며 "대외, 대남사업부문의 사업 방향도 천명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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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김정은 노동당 총비서가 '연말 전원회의'에서 내년 대외 정책 방향과 기조를 밝혔다고 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김 총비서가 "급격한 변화가 일어나는 국제정치지형에 대비해 반제자주적인 나라들과의 전략적 협조관계를 확대발전시키고 국제적 규모에서 반제공동행동, 공동투쟁을 과감히 전개해나가려는 우리 당의 자주적 원칙을 밝혔다"라며 "대외, 대남사업부문의 사업 방향도 천명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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