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농대, 내년 예산 13.4억 증액…개도국 청년농 교육사업 신규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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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교는 2024년 예산이 올해 354억2800만원 대비 13억4200만원 증가한 367억700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농대 내년 예산에는 '개도국 청년농 교육사업' 1억4200만원이 신규로 반영됐다.
정현출 총장은 "확보된 2024년 예산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2024년도에 신규로 반영된 개도국 청년농 교육사업 등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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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스1) 심언기 기자 = 한국농수산대학교는 2024년 예산이 올해 354억2800만원 대비 13억4200만원 증가한 367억7000만원으로 확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농대 내년 예산에는 '개도국 청년농 교육사업' 1억4200만원이 신규로 반영됐다. 라오스 등 개도국 청년농업인을 선발해 한농대의 교육과정을 지원할 수 있게 돼 케이(K)-농업의 교류·협력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실습 중심의 교육을 하는 한농대의 특성이 반영되도록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축산 실습교육센터 조성을 위한 실시설계비 2억9200만원이 반영됐다. 센터가 조성되면 교내에서 축산 관련 실습 교육이 가능해져 학생들의 학습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현출 총장은 "확보된 2024년 예산으로 미래 농업을 선도하는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특히 2024년도에 신규로 반영된 개도국 청년농 교육사업 등이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라고 밝혔다.
eonk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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