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시, 저소득 환자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천만원 기부

▲ 저소득층 환자를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고민시.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김원겸 기자]배우 고민시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에 따르면 고민시는 건강을 잃은 아픈 이웃과 아픔을 함께 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19일 서울아산병원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

고민시은 평소에도 꾸준히 선행을 실천해왔다.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미혼 한부모 가정, 수해 이웃, 5·18민주화재단 등 도움이 필요한 곳마다 기부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씨를 보여줬다.

소속사는 “아프고 힘들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뜻을 전했다.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라고 기부의 이유를 밝혔다. 이번에 고민시가 전달한 기부금은 저소득 환자들의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고민시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에서 이은유 역으로 한층 깊어진 인물의 감정선을 연기하며 호평 받았다.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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