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낮 최고 15~16도 포근…"산간 도로 빙판길 유의"

오영재 기자 2023. 12. 28.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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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2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날에 이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고, 낮 동안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15~16도(평년 9~12도)로 분포하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결빙이 예상되니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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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26일 오전 제주 한라산 윗세오름 안내소에 여전히 많은 눈이 쌓여 있다. (사진=독자 김경미씨 제공) 2023.12.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오영재 기자 = 목요일인 28일 제주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전날에 이어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평년보다 기온이 높겠고, 낮 동안 포근하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7~10도(평년 3~5도), 낮 최고기온은 15~16도(평년 9~12도)로 분포하겠다.

하늘 상태는 대체로 흐리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1m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다.

중산간 이상 지역에서는 낮 동안 녹은 눈이 다시 얼면서 빙판길이 형성되는 곳이 있겠다.

제주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낮은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빙판길과 도로 결빙이 예상되니 교통 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oyj434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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