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부산·경남(28일, 목)…대기 매우 건조, 미세먼지 '나쁨'

22일 오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2024년 갑진년(甲辰年) 푸른 용의 해를 알리는 조형물을 배경으로 시민들이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고 있다. 2023.12.22/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부산·경남=뉴스1) 권영지 기자 = 28일 부산과 경남은 매우 건조하며 구름이 가끔 많을 것으로 예보됐다.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부산 4도, 창원 2도, 김해 2도, 진주 -3도, 거창 -3도, 통영 3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 1~4도 높다.

낮 최고기온은 부산 13도, 창원 12도, 김해 12도, 진주 11도, 거창 9도, 통영 12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평년보다 2~6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부산과 경남 모두 '나쁨' 수준으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 동부 앞바다에서 0.5~1m, 먼바다에서 0.5~1.5m로 인다.

기상청 관계자는 "대기가 건조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작은 불씨가 큰불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야외 작업 및 활동 시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0zz@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