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축포 터졌다!’ 황희찬, 리그 4경기 만에 9호 골 폭발!···울버햄프턴 2-1 브렌트퍼드(전반 진행 중)

박찬기 기자 2023. 12. 28. 04:4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황희찬. Getty Images



황희찬. Getty Images



황희찬(27·울버햄프턴)의 리그 9호 골이 4경기 만에 터졌다.

울버햄프턴은 28일 오전 4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에서 브렌트퍼드에 2-1로 앞서고 있다.

전반 13분 울버햄프턴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왼쪽 측면으로 흘러나온 공을 사라비아가 잡아서 왼발 크로스를 연결했다. 이 크로스를 르미나가 뛰어 들어가면서 헤더로 마무리하며 울버햄프턴이 이른 시간 1-0 리드를 잡았다.

곧바로 전반 14분 황희찬의 추가골이 터졌다. 중앙선에서 경기를 시작한 브렌트퍼드는 후방에서 결정적인 패스 미스를 범했고 황희찬이 끝까지 압박하며 공을 끊어냈다. 골키퍼까지 제쳐낸 황희찬은 빈 골문으로 밀어 넣으면서 추가골을 터뜨렸다.

이 득점으로 황희찬은 리그 4경기 만에 9호 골을 기록했다. 더불어 최근 구단과 장기 계약을 체결한 축포를 터뜨렸다.

박찬기 온라인기자 cha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