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열별 선택 과목 제한 없이 지원 가능 [대학정시 특집]

2023. 12. 2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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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전체 모집인원(3675명)의 43.0%인 1582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 1397명,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85명이다.

전형방법 간소화와 전형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전형은 물론,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까지 수능 100%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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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4학년도 대입에서 전체 모집인원(3675명)의 43.0%인 1582명을 정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정원 내 일반전형 1397명,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185명이다.

모집군별로는 일반전형 가군 340명(서울캠퍼스 203명, 글로벌캠퍼스 137명), 나군 648명(서울캠퍼스 405명, 글로벌캠퍼스 243명), 다군 409명(서울캠퍼스 100명, 글로벌캠퍼스 309명)이며, 농어촌학생 특별전형 나군 67명, 다군 68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별전형 나군 25명, 다군 25명이다.
정석오 입학처장
특히 일반전형 다군에서 서울캠퍼스 신설 모집단위인 Language&AI융합학부와 Social Science&AI융합학부를 선발하여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한국외대는 정시모집 모든 전형에서 수능 성적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형방법 간소화와 전형 준비 부담 완화를 위해 일반전형은 물론, 정원 외 특별전형(농어촌학생/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까지 수능 100%를 실시한다.

모집단위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은 지정하지 않는다. 수험생은 수학 영역의 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탐구 영역의 사회/과학탐구 선택에 제한 없이 인문/자연계열 모두 지원 가능하다.

앞서 한국외대는 첨단 및 신산업 분야에서 활약할 인재를 양성할 목적으로 학제 개편을 단행하였다. 서울캠퍼스에 2개의 첨단학부를 신설하였고, 글로벌캠퍼스에서는 2022년과 2023년 두 차례에 걸친 외국어계열 유사학과 구조조정을 단행하고, 첨단 및 신산업 분야의 6개 학부를 신설했다.
AI(인공지능)융합대학은 산하의 서울캠퍼스 Language&AI융합학부와 Social Science&AI융합학부, 글로벌캠퍼스 AI데이터 융합학부와 Finance&AI융합학부로 특화해 양 캠퍼스 통합운영 단과대학 체제로 운영한다. 특히 Language&AI융합학부의 경우 서울캠퍼스에 최초로 개설되는 자연계열 모집단위로 2024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외대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2024년 1월 4일 10시부터 2024년 1월 6일 18시까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최초합격자 발표는 일반전형 2024년 1월 31일, 특별전형 2월 6일 예정이다. 한국외대는 매년 정시모집 원서접수 전 1대 1 개별 상담 프로그램(HUFS 대입톡)을 통해 수험생들의 지원전략 수립을 돕고 있다.

정석오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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