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세단 제네시스 ‘G80’ 부분 변경 모델 출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자동차의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가 대형 세단 'G80' 부분 변경 모델을 출시했다.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G80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반영해 범퍼와 램프 등의 디자인 디테일을 강화했다.
G80의 외관 색상은 신규 '브루클린 브라운'을 포함해 총 10종이다.
G80은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7인치 와이드 디스플레이 탑재
27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번 모델은 G80 브랜드 디자인 철학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반영해 범퍼와 램프 등의 디자인 디테일을 강화했다. 전면부는 크레스트 그릴을 이중 메시 구조로 구현했다. 측면부에는 비행기 프로펠러가 도는 듯한 형태의 5더블 소포크 20인치 휠을 새로 적용했다. G80의 외관 색상은 신규 ‘브루클린 브라운’을 포함해 총 10종이다.
수평적 디자인이 강조된 실내에는 하이테크 감성을 더했다. LG디스플레이가 새롭게 만든 27인치 통합형 와이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사용자 취향에 맞게 2분할 또는 3분할 화면을 선택해 내비게이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등 콘텐츠를 띄울 수 있다. 또 뱅앤올룹슨 고해상도 사운드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하고 무드램프 밝기도 개선했다. 뒷자석에도 14.6인치 화면을 통해 콘텐츠를 즐기는 ‘차세대 제네시스 후석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을 도입했다.
G80은 2.5 터보 가솔린과 3.5 터보 가솔린 등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판매가격은 모델에 따라 5890만 원부터 7110만 원으로 나뉜다.
구특교 기자 kootg@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찰 “이선균, 유족 원치 않아 부검 안할 듯…유서도 비공개”
- AI의 일자리 역습 기술 대전환기 실직사태 대비해야[사설]
- 나흘 뒤면 ‘대공 수사’ 전담… 역량도 인력도 불안한 경찰[사설]
- 이준석 국힘 탈당 “총선 전 재결합 없을것…이제 한동훈과 경쟁”
- 대학 교육비 OECD 최하위권인데 또 등록금 동결하란 정부[사설]
- 한동훈 “검사 싫다는 민주당, 검사 사칭한 분 절대존엄 모시나”
- 피부가 가렵고, 손톱에 세로로 줄무늬가
- “본회의 의결” vs “총선용 악법” …여야 ‘김건희 특검법’ 두고 충돌
- 친낙 남평오 “이재명 ‘대장동 의혹’, 내가 최초 제보”
- [단독]탄두 중량 8t ‘괴물 미사일’ 현무-5, 실제 폭발력은 11t 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