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3' 1월 개봉 확정, SNS 속 살인자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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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지난 두 편 모두 주목을 받았던 '서치'의 신작 '서치3 : 데스게임'이 오는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서치3 : 데스게임'은 여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서비스에서 유행하는 죽음의 챌린지 '블루 웨일 게임'에 직접 참가한 '다나'의 살인자 추적기를 담은 스크린라이프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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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연주 기자] 박진감 넘치는 전개로 지난 두 편 모두 주목을 받았던 '서치'의 신작 '서치3 : 데스게임'이 오는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서치3 : 데스게임'은 여동생의 갑작스러운 죽음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소셜 네트워크서비스에서 유행하는 죽음의 챌린지 '블루 웨일 게임'에 직접 참가한 '다나'의 살인자 추적기를 담은 스크린라이프 스릴러다.
스크린라이프라는 신선한 장르적 기법으로 개봉 당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며 전 세계적인 화제성은 물론 국내에서도 295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서치'와 더욱 커진 스케일과 로케이션, 업그레이드된 기술로 관객들을 또 한번 놀라게 한 '서치 2'를 제작한 프로듀서 티무르 베크맘베토프의 신작이다.
유튜브에서 350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러시아어 단편영화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전 세계 52개 유수 영화제에 초청, 16개 이상의 상을 수상한 단편영화 '사마 두라!'의 감독 안나 자이체바의 첫 장편 데뷔작이다. 그는 동명의 하이틴 웹시리즈를 연출하여 4500만 조회수를 기록, 화제성을 모았으며 트렌디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연출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주인공 '다나'를 중심으로 스크린라이프 장르를 담아낸 모바일 스크린들이 배치되어 장르적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다나'와 '율리아' 자매의 즐거웠던 한때를 담은 사진부터 섬뜩한 가면을 쓴 '블루 웨일 게임'의 주동자의 채팅, 죽음의 챌린지를 기록한 라이브 방송, 긴박한 상황을 짐작할 수 있는 통화 기록까지 다양한 디지털 기기의 화면들은 영화 속 한 치 앞도 예상할 수 없는 죽음의 챌린지를 암시하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서치' 시리즈의 베테랑 제작진의 참여로 더욱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스크린라이프 스릴러의 탄생을 알린 '서치3 : 데스게임'은 2024년 1월 개봉 예정이다.
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원더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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