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상징' 에펠탑, 노조 파업으로 전망대 관람 중단

유진우 기자 2023. 12. 28.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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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를 상징하는 관광명소 에펠탑이 노조 파업으로 27일(현지시각) 고층 전망대 관람을 중단했다고 AP가 전했다.

AP에 따르면 노조는 에펠탑 관리회사가 지속 가능하지 않은 사업모델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에펠탑을 설계한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 사망 100주기에 맞춰 파업을 시작했다.

AP는 에펠탑 관람이 언제 재개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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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에서 시민들이 에펠탑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에서 시민들이 에펠탑 앞을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프랑스를 상징하는 관광명소 에펠탑이 노조 파업으로 27일(현지시각) 고층 전망대 관람을 중단했다고 AP가 전했다.

AP에 따르면 노조는 에펠탑 관리회사가 지속 가능하지 않은 사업모델로 운영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에펠탑을 설계한 건축가 귀스타브 에펠 사망 100주기에 맞춰 파업을 시작했다. AP는 에펠탑 관람이 언제 재개될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덧붙였다.

에펠탑은 1889년 프랑스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파리 만국박람회 때 세워진 높이 약 320m 격자형 철탑이다. 평소에는 쉬는 날 없이 개방한다. 연 방문객은 약 700만명으로 이 중 4분의 3은 외국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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