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 국무장관, 다음주 다섯번째 이스라엘行

유진우 기자 2023. 12. 28. 01: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주 이스라엘과 중동국가를 찾아 전쟁 상황을 살피고 전후 구상을 포함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정치 전문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중동 복수 관계자를 인용해 블링컨 장관이 다음달 5일쯤 이스라엘을 찾기로 했다고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도 찾을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10월 하마스 침공 이후 이스라엘을 네차례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주 이스라엘과 중동국가를 찾아 전쟁 상황을 살피고 전후 구상을 포함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정치 전문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중동 복수 관계자를 인용해 블링컨 장관이 다음달 5일쯤 이스라엘을 찾기로 했다고 전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연합뉴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도 찾을 예정이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해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다른 중동 국가도 방문해 지역 상황 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10월 하마스 침공 이후 이스라엘을 네차례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다섯번째다.

내년 재선 도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 내부 지지층 분열에 직면했다.

이스라엘 역시 현재 이집트가 중재한 가자지구 전쟁 종전안을 검토하는 한편 지상전 강화를 병행하면서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