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美 국무장관, 다음주 다섯번째 이스라엘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주 이스라엘과 중동국가를 찾아 전쟁 상황을 살피고 전후 구상을 포함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정치 전문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중동 복수 관계자를 인용해 블링컨 장관이 다음달 5일쯤 이스라엘을 찾기로 했다고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도 찾을 예정이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10월 하마스 침공 이후 이스라엘을 네차례 방문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다음주 이스라엘과 중동국가를 찾아 전쟁 상황을 살피고 전후 구상을 포함한 현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27일(현지시각) 미국 정치 전문매체 악시오스는 미국과 중동 복수 관계자를 인용해 블링컨 장관이 다음달 5일쯤 이스라엘을 찾기로 했다고 전했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 뿐 아니라 팔레스타인 서안 지구도 찾을 예정이다. 이어 사우디아라비아를 포함해 요르단,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다른 중동 국가도 방문해 지역 상황 전반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블링컨 장관은 지난 10월 하마스 침공 이후 이스라엘을 네차례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다섯번째다.
내년 재선 도전을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이스라엘 문제와 관련해 민주당 내부 지지층 분열에 직면했다.
이스라엘 역시 현재 이집트가 중재한 가자지구 전쟁 종전안을 검토하는 한편 지상전 강화를 병행하면서 장기전에 대비하고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李 ‘대권가도’ 최대 위기… 434억 반환시 黨도 존립 기로
- 정부효율부 구인 나선 머스크 “주 80시간 근무에 무보수, 초고지능이어야”
- TSMC, 美 공장 ‘미국인 차별’로 고소 당해… 가동 전부터 파열음
- [절세의神] 판례 바뀌어 ‘경정청구’했더니… 양도세 1.6억 돌려받았다
- 무비자에 급 높인 주한대사, 정상회담까지… 한국에 공들이는 中, 속내는
- 금투세 폐지시킨 개미들... “이번엔 민주당 지지해야겠다”는 이유는
- 5년 전 알테오젠이 맺은 계약 가치 알아봤다면… 지금 증권가는 바이오 공부 삼매경
- 반도체 업계, 트럼프 재집권에 中 ‘엑소더스’ 가속… 베트남에는 투자 러시
- [단독] 中企 수수료 더 받아 시정명령… 불복한 홈앤쇼핑, 과기부에 행정訴 패소
- 고려아연이 꺼낸 ‘소수주주 과반결의제’, 영풍·MBK 견제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