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컬렉터즈 에디션 개봉기

홍수민 기자 2023. 12. 28.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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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한정 컬렉터즈 에디션'은 오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지난 22일 닌텐도 스위치 독점으로 출시된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소프트맥스 SRPG 창세기전2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한정 컬렉터즈 에디션은 여러모로 오랜 팬들을 세심하게 신경 쓴 태가 났다.

과연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한정 컬렉터즈 에디션은 어떤 구성인지, 게임톡이 직접 개봉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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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포스터, 뱃지 등 퀄리티 높고 눈이 즐거운 다양한 굿즈 가득
-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컬렉터즈 에디션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한정 컬렉터즈 에디션'은 오랜 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지난 22일 닌텐도 스위치 독점으로 출시된 라인게임즈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은 소프트맥스 SRPG 창세기전2를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30년 전 원작의 감성은 유지하면서 그래픽과 게임 시스템, 스토리 라인 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게임이 출시된 지는 좀 됐는데, 사정상 택배를 오늘 받을 수밖에 없었다. 택배 박스를 개봉하자 고급스러운 금박이 돋보이는 흰 케이스가 드러났다. 다른 닌텐도 타이틀에 비하면 굉장히 컸다.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한정 컬렉터즈 에디션은 여러모로 오랜 팬들을 세심하게 신경 쓴 태가 났다. 한정판을 구매하는 이유는 실제로 사용할 일은 없더라도 소장욕을 자극하는 공식 굿즈 때문인데, 퀄리티 좋게 잘 나왔다.

작게는 리메이크 이전 원작 게임을 연상케 하는 교체용 패키지 커버부터, 만인의 로망 흑태자가 그려진 스틸 케이스, 게임 OST가 담긴 USB 카드 등 예쁠 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사용할 법한 품목들이 마음에 들었다.

과연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한정 컬렉터즈 에디션은 어떤 구성인지, 게임톡이 직접 개봉해봤다.

- 흰색 케이스에 고급스러운 금박이 돋보인다
- 흰색 케이스를 개봉하면 이렇게 두 개의 박스로 나눠져 있다
- 왼쪽 케이스에는 이올린과 베라딘이 대치하는 구도의 스틸 포스터가 들어있다
- 스틸 포스터라 붙였다 떼기도 쉽고 무엇보다 일러스트가 유니크함
- 아까워서 쓰지는 못할 듯한 안타리아 각 국가 문양의 스틸 뱃지
- 실용성 높은 흑태자 스틸 케이스
- 펼치면 이런 느낌이다
- 교체 가능한 케이스 커버, 익숙한 일러스트가 향수를 자극한다
-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게임 케이스
- 이올린이 메인인 이유는... 이올린이니까
- 25종의 포토 카드 역시 무광에 탄탄한 재질이라 예쁘고 보관하기도 좋다
- 스티커도 깔끔하게 잘 나왔다
- 안타리아 월드 맵 손수건....이라는데 이렇게 큰 손수건이 어디 있어요
- 한동안 안타리아에 풍덩 빠지게 할 디지털 사운드 트랙 USB

 

suminh@gameto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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