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한다고 말해줘’ 신재휘, 찐 남동생 같은 매력 세가지
배우 신재휘가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호연을 펼치고ㅜ 있다고 그의 에이전트가 27일 전했다.
신재휘는 지니 TV 오리지널 월화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에서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그는 정모은(신현빈 분)의 친동생이자 오지유(박진주 분)를 좋아하는 헬스 트레이너 정모담 역을 맡아 안방을 유쾌한 웃음으로 물들이는 중이다.
신재휘가 등장하면 무조건 웃음 보장일 정도로 드라마에서 그가 펼치는 활약이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캐릭터를 100퍼센트 살리는 열연으로 이야기의 즐거움을 책임지고 있는 신재휘의 매력 포인트를 살펴봤다.
먼저 근육질과 참한 반전 비주얼이다. 지구가 멸망해도 꿋꿋히 살아남아 인류 역사를 이어갈 것만 같은 무시무시한 생존력과 친화력을 가진 인물답게 모담의 면면이 많은 이들을 미소 짓게 한다. 근육질의 헬스 트레이너이면서도 집에서는 앞치마를 매고 요리와 청소 등 집안일에 능숙한 참한 반전 비주얼로 예상치 못한 매력을 선보인 것은 물론, 귀엽고 장난기 많은 남동생 역할을 톡톡히 하며 시청자들을 웃게 만든다.
둘째로 코믹 케미스트리 제조기다. 극중 함께 호흡을 맞추는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도 극의 재미로 주목 받고 있다. 이재균(윤조한 역)과는 창과 방패 같은 코믹한 대화를, 신현빈과는 현실 남매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찐 남동생’ 같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박진주와의 코믹한 로맨스가 큰 사랑을 받으며 극을 보는 재미로 자리매김했다.
마지막으로 카메라 밖의 열정킹 캐릭터다. 이야기를 더욱 풍성하게 채우고 있는 신재휘. 앞으로 남은 이야기에서 보여줄 그의 활약상에 기대가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신재휘의 현장 비하인드 스틸이 공개됐다. 우선 헬스복을 입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신재휘의 밝은 에너지가 가장 먼저 시선을 끌어당긴다. 극중 캐릭터처럼 귀엽고 장난기 많은 모습이 현장 분위기를 편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또 컷 소리가 나면 모니터 앞으로 가 진지하게 모니터링을 하며 어떻게 하면 더 좋은 장면을 만들 수 있을지 고민하는 열정을 불태우기도 했다.
카메라 안팎에서 매력을 쏟아낸 신재휘가 완성해낼 정모담의 서사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간 보여주었던 강인한 이미지에서 180도 탈피한 새로운 면모로 코믹과 로맨스를 넘나들며 시청자에게 스며든 신재휘의 연기 변신에 관심이 더욱 주목된다.
신재휘가 출연하는 지니 TV 오리지널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매주 월, 화요일 지니 TV, 지니 TV 모바일, ENA에서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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