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퀴즈’ 장나라, 남편 실물 언급 “악의 없는 얼굴…잘생긴 아기 당나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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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 6개월 차' 배우 장나라가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27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25회 '해피엔딩' 특집에서는 최초의 주한 미군 모녀이자 최초의 하버드대 모녀 재학생 서진규&조성아 모녀, 소통 전문가 김창옥, 배우 장나라가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또한 유재석이 "남편분 사진을 살짝 봤는데 잘생겼다"라고 하자, 장나라가 "실물이 조금 더"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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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1년 6개월 차’ 배우 장나라가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27일(수)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25회 ‘해피엔딩’ 특집에서는 최초의 주한 미군 모녀이자 최초의 하버드대 모녀 재학생 서진규&조성아 모녀, 소통 전문가 김창옥, 배우 장나라가 출연해 MC 유재석·조세호와 릴레이 토크를 펼쳤다.
이날 조세호가 남편과의 첫 만남에 관해 궁금해하자, 장나라가 지난 2019년 드라마 ‘VIP’ 대본 리딩 현장이었다며 레크리에이션과 함께 진행됐다고 밝혔다. 장나라는 “신랑이 앞에 앉아있는데 눈이 너무 커서 마주치고 이야기하는 게 약간 부담스럽더라”라며 첫인상은 어려웠다고 말했다. 남편이 당시 드라마 촬영감독이었던 것.
장나라는 “촬영 때 보니 너무 애티튜드가 좋더라”라며 남편에게 호감을 느끼게 된 계기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안 웃을 땐 약간 매서워 보이기도 하는데, 웃으니까 하회탈처럼 웃더라. 악의가 없는 얼굴. 그날 제 마음속에 들어왔던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에 유재석이 “촬영장에 악의를 가진 얼굴이 있을까?”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유재석이 “남편분 사진을 살짝 봤는데 잘생겼다”라고 하자, 장나라가 “실물이 조금 더”라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장나라는 “잘생긴 아기 당나귀 느낌”이라며 미소 지었다.
iMBC 김혜영 | tvN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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