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교사노조 “학교 강사 무기계약직 전환 강력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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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사노조가 27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2023년 학생평가 기본계획'과 '학교현장 강사직군 무기계약직 전환'에 반대하는 전국교사들의 서명을 교육당국에 전달했다.
'2023년 학생평가 기본계획' 반대에는 1만7061명의 교사가, '학교현장 강사직군 무기계약직 전환' 반대 서명에는 2만1795명의 교사가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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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교사노조가 27일 도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2023년 학생평가 기본계획’과 ‘학교현장 강사직군 무기계약직 전환’에 반대하는 전국교사들의 서명을 교육당국에 전달했다.
손민정 강원교사노조 위원장은 “도교육청의 ‘2023년 학생평가 기본계획’은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정책”이라며 “이로인해 학교 현장의 혼란이 가중되며, 그 피해와 책임은 아이들에게 전가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도교육청이 추진 중인 ‘학교현장 강사직군 무기계약직 전환’에 대해서는 “임용고시라는 국가적인 검증 절차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공약 이행을 위해 무리하게 정책을 추진해 교육청이 오히려 공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면서 “지금이라도 교육감은 현장 의견에 귀를 기울이라”고 했다. ‘2023년 학생평가 기본계획’ 반대에는 1만7061명의 교사가, ‘학교현장 강사직군 무기계약직 전환’ 반대 서명에는 2만1795명의 교사가 동참했다. 정민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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