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임원서 대형트럭·승용차 추돌로 2명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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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임원리서 대형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해 2명이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7일 오전 10시 25분쯤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7번국도에서 대형트럭과 승용차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27일 0시 8분쯤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조주택 1동 및 가재도구가 전소해 9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58분쯤 속초시 대포동 한 민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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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임원리서 대형트럭과 승용차가 추돌해 2명이 숨지는 등 강원도내 사건·사고가 속출했다.
27일 오전 10시 25분쯤 삼척시 원덕읍 임원리 7번국도에서 대형트럭과 승용차간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하고 있던 60대 남성 등 2명이 차량에 갇혀 구조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화재도 이어졌다. 27일 0시 8분쯤 평창군 봉평면 원길리에서 화재가 발생해 목조주택 1동 및 가재도구가 전소해 9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불은 4시간 10여분만에 꺼졌다.
지난 26일 오후 10시 58분쯤 속초시 대포동 한 민박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15여분만에 꺼졌으나 세탁실 20㎡ 및 냉장고 1점이 소실되고 내부 111㎡가 그을려 17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박재혁 jhpp@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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