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등 노리는 강원FC, 튀르키예 안탈리아서 내년시즌 담금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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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1에서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한 강원FC가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떠나 내년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K리그 23개 구단은 내달 초부터 한국의 매서운 겨울바람을 피해 따뜻한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내년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강원FC의 행선지는 2010년대 중반 K리그 구단들의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던 튀르키예 안탈리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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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전지훈련 최고인기는 태국
올 시즌 K리그1에서 극적으로 잔류에 성공한 강원FC가 튀르키예 안탈리아로 떠나 내년 시즌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K리그 23개 구단은 내달 초부터 한국의 매서운 겨울바람을 피해 따뜻한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며 내년을 위한 담금질에 돌입한다.
강원FC의 행선지는 2010년대 중반 K리그 구단들의 전지훈련지로 주목받던 튀르키예 안탈리아다. 기후와 훈련 여건이 좋고, 안탈리아로 오는 다수 유럽 구단과 연습 경기를 통해 실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된다고 여겨졌다. 강원의 경우 안탈리아에서 유럽 강팀을 상대로 연습 경기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K리그 팀들의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해외 전지훈련지는 태국이다. K리그1 3위로 시즌을 마감한 광주FC,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한 인천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다음 시즌 K리그2로 강등된 수원 삼성 등 무려 15개 구단이 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태국의 장점은 1월에도 25~26도 정도를 유지하는 연중 따뜻한 날씨다. 동남아시아의 저렴한 물가도 이점이다.
이외에도 대전하나시티즌과 포항 스틸러스는 베트남 하노이, 수원FC는 인도네시아 발리행을 결정했다. K리그를 2년 연속 제패한 울산 현대 HD는 전통의 전지훈련지 일본으로 떠난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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