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민선8기 핵심사업 1000억원 집중 투자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척시가 내년도 수소에너지 및 관광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비를 포함해 10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의 신규 및 계속사업 5건에 대해 내년도 국비 반영액 150억원을 비롯해 모두 1000억원을 확보, 적극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주목
산업혁신기반 구축 신규 선정
삼척시가 내년도 수소에너지 및 관광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비를 포함해 10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의 신규 및 계속사업 5건에 대해 내년도 국비 반영액 150억원을 비롯해 모두 1000억원을 확보, 적극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예산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된 핵심 사업 5건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사업기간 2024~2028년, 국비 총액 439억원)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2024~
2026년, 100억원)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사업(2023~2026년, 193억원)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사업(2023~2025년, 209억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2022~2024년, 60억원) 등이다.
특히 이달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최종 통과에 따른 내년도 국비(12억원) 확보는 오는 2028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착수의 첫 단추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아울러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분야의 발전 초석이 될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비가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점도 고무적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정부의 긴축예산 편성 기조로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등의 적극적 지원과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대규모 국비를 확보한 만큼, 민선 8기 현안 핵심사업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속보] '마약투약 의혹' 이선균, 차안서 숨진채 발견
- 2028 대학입시부터 선택과목 없는 통합형 수능 본다
- ‘차량몰수 초강수’ 안 통했나…음주운전·사고 오히려 늘어
- 올 한 해 직장인들이 가장 힘들었던 점은…“저임금·장시간 노동”
- “반려동물 유모차가 더 팔렸다”…저출산에 유아용 판매량 앞서
- 원주 18층 아파트 옥상서 애정행각… "출입 금지" 경고문에 사진 '떡하니'
- ‘경찰도 당했다’ 부고장 사칭 스미싱 문자 주의보
- 성폭행 혐의 전 강원FC 선수 2명 항소심도 중형 구형
- [속보] "LK-99 상온상압 초전도체 근거 전혀 없다"
- 강원 아파트 매매 회전율 최저치 ‘거래 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