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 민선8기 핵심사업 1000억원 집중 투자

구정민 2023. 12.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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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내년도 수소에너지 및 관광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비를 포함해 10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의 신규 및 계속사업 5건에 대해 내년도 국비 반영액 150억원을 비롯해 모두 1000억원을 확보, 적극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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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심의·정부예산 반영 5건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주목
산업혁신기반 구축 신규 선정

삼척시가 내년도 수소에너지 및 관광분야 산업 활성화를 위해 국비를 포함해 10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시는 민선 8기 역점사업인 수소에너지·관광 분야의 신규 및 계속사업 5건에 대해 내년도 국비 반영액 150억원을 비롯해 모두 1000억원을 확보, 적극 투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부예산과 국회 심의과정에서 반영된 핵심 사업 5건은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사업(사업기간 2024~2028년, 국비 총액 439억원) △산업혁신기반 구축 사업(2024~

2026년, 100억원) △관광휴양형 RE100 뉴딜타운 조성사업(2023~2026년, 193억원) △액화수소 신뢰성 평가센터 구축사업(2023~2025년, 209억원)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2022~2024년, 60억원) 등이다.

특히 이달 수소 저장·운송 클러스터 구축사업 예비타당성 최종 통과에 따른 내년도 국비(12억원) 확보는 오는 2028년까지 추진되는 대규모 프로젝트 사업 착수의 첫 단추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아울러 ESS(에너지 저장 시스템) 분야의 발전 초석이 될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비가 신규 사업으로 반영된 점도 고무적이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정부의 긴축예산 편성 기조로 국비 확보가 쉽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구 국회의원 등의 적극적 지원과 전 직원들의 노력으로 대규모 국비를 확보한 만큼, 민선 8기 현안 핵심사업이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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