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협약…생활지원사 확충

박주석 2023. 12. 28.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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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고독사 zero도시'를 선포한 속초시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확충,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유케어센터 등 2개 기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한편 속초시는 올해 초 '어르신 고독사 zero 도시, 속초' 선포식을 갖고 이불빨래방, AI 돌봄 로봇 보급, 스마트안부전화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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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초시는 27일 이병선 시장 집무실에서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유케어센터 등 2개 기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어르신 고독사 zero도시’를 선포한 속초시가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확충,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27일 속초시노인복지관, 속초유케어센터 등 2개 기관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사업에 투입되는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는 기존 109명에서 116명으로 확대되며 관리하는 독거노인은 기존 1인당 17명에서 15명으로 줄어들면서 서비스 향상이 기대된다. 현재 시에서 파악한 독거노인은 총 6300명이며 이중 사업 대상자인 고위험군은 1800명이다.

이병선 시장은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수행기관 종사자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 생활 영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올해 초 ‘어르신 고독사 zero 도시, 속초’ 선포식을 갖고 이불빨래방, AI 돌봄 로봇 보급, 스마트안부전화 등 다양한 노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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