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내년 총선에 수검표 도입..."부정선거 의혹 차단"
강민경 2023. 12. 27. 23:58
내년 4월 총선 개표 과정에 사람이 투표지를 일일이 확인하는 과정이 추가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27일) 부정선거 의혹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이 같은 내용의 '총선 투명성·신뢰성 제고'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개선안에는 사전투표, 우편투표함 보관 장소에 설치된 CCTV 화면을 24시간 공개하는 내용도 포함됐습니다.
선관위는 다만 '수검표 절차'가 도입되면, 최종 개표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지금보다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조국, 故이선균 추모 "남 일 같지 않다. 분노 치민다"
- 中 퇴짜맞은 日 가리비 한국으로?..."41억 엔 판매 목표" [앵커리포트]
- 1%대 금리로 최대 5억...신생아 특례대출 1월부터 신청
- '성폭행당한 딸' 엄마 "JMS가 건강검진한 것, 나도 했었다"
- 튀르키에 뉴스 앵커, 생방송 중 '이것' 올려놨다가 해고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차 문 안 열려서..." 불타는 테슬라 갇힌 4명 사망 '발칵'
- "마약 자수합니다"…아나운서 출신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해
- 중국 차량 돌진에 35명 사망...운동하던 시민들 참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