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옥순 "요식업 자영업자" 직업 공개..영식 호감 "요리에 관심多"('나는 솔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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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SOLO(나는 솔로)' 홍보성 출연 논란에 휩싸였던 18기 옥순이 자신의 직업을 '요식업 자영업자'로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경북 영덕에 모인 18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30살인 옥순은 자신의 직업을 요식업 자영업자로 소개했다.
옥순과 영식도 데이트에 나섰고, 영식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요식업 하는 옥순님의 직업이 좋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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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홍보성 출연 논란에 휩싸였던 18기 옥순이 자신의 직업을 '요식업 자영업자'로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경북 영덕에 모인 18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먼저 영숙이 자기소개에 나섰다. 30살 영숙의 직업은 은행원이었다. 다음으로 나선 정숙은 34살로 직업은 승무원이었다. 현재는 에듀테크 기업에서 온택트 영어 강사로 활동 중이라고. 순자는 금융회사 비서로 일하고 있었다. 순자는 출근 전에 헬스장에서 유산소 운동을 하고 퇴근 후에도 테니스를 하고 있다며 운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영자는 35살로 최강 동안을 자랑했다. 직업은 10년차 교육 공무원이었다.
그리고 대망의 옥순의 정체가 밝혀졌다. 30살인 옥순은 자신의 직업을 요식업 자영업자로 소개했다. 옥순은 "손질부터 요리까지 손수 한다"고 밝혔다. 앞서 옥순의 정체가 배우 진가현으로 알려지면서 홍보성 출연인 것 아니냐는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옥순은 "이상형은 딱히 없다. 좋아하는 사람이면 그냥 모든 게 좋아 보이는 편이다. 금사빠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자영업자라 개인시간을 만들기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만약 연인이 생긴다면 급구로 알바를 충원해서라도 데이트를 하겠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현숙은 "서울대학교에서 소비자학을 전공했고 IT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고 있다"고 자기소개를 했다.
'자기소개 타임'을 모두 마친 솔로녀들은 숙소로 돌아와 속내를 공유했다. 이어 제작진은 "솔로나라 18번지 선택 들어가겠다"고 첫 데이트 선택을 공지했다. 첫 데이트 선택은 솔로녀들이 자신의 마음에 드는 솔로남 옆에 서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영수를 호감있어 했던 영숙은 반전으로 2순위인 상철을 선택했다. 정숙은 영호를, 순자는 영수를, 영자는 광수를선택했다. 그리고 옥순은 영식을 현숙은 영수를 선택했다. 영수가 순자와 현숙과 2대1 데이트를 하게됐고, 영철은 고독 정식을 먹게 됐다.
본격적인 첫 데이트가 시작됐고, 시작부터 '불꽃 스파크'가 튀는 커플들이 속출했다. 영호와 정숙은 음식, 최애 여행지 등 말하는 것마다 소름 돋게 통하는 운명적 취향 일치로 서로 깜짝 놀랐다. 특히 정숙은 "3개월 만나고 결혼도 상관없다"고 '사랑의 종착지' 결혼을 향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옥순과 영식도 데이트에 나섰고, 영식은 "요리에 관심이 많아서 요식업 하는 옥순님의 직업이 좋았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생활 스타일에 건강 문제까지, 하늘이 내려준 수준의 취향 통일로 눈길을 끌었다. MC데프콘은 "성향이 너무 똑같은데"라고 두 사람의 척척 맞는 모습에 혀를 내둘렀다.
영자와 광수는 첫 데이트에서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내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 두 사람은 옷을 우산 삼아 빗속을 뛰어가며 영화 '클래식'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식사를 하면서도 영자와 광수는 공통점을 발견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대화를 나눴다. 이들의 대화를 지켜보던 3MC는 "거의 뭐 커플이다"라며 감탄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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