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상승 출발…금리인하 기대감에 상승세 지속

권성근 기자 2023. 12. 27. 2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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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29분 기준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159.36포인트(0.43%) 상승한 3만7545.33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20.12포인트(0.42%) 오른 4774.75에 거래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81.60포인트(0.54%) 상승한 1만5074.57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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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AP/뉴시스]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금리 인하 기대감에 상승세로 장을 출발했다. 사진은 뉴욕 증권거래소에서 한 중개인이 주식 시세를 지켜보는 모습. 2023.12.27.

[서울=뉴시스] 권성근 기자 = 뉴욕증시가 27일(현지시간) 상승 출발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오전 9시29분 기준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산업지수는 전일 대비 159.36포인트(0.43%) 상승한 3만7545.33을 기록하고 있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일보다 20.12포인트(0.42%) 오른 4774.75에 거래되고 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도 81.60포인트(0.54%) 상승한 1만5074.57를 나타냈다.

미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인플레이션 둔화로 내년에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면서 뉴욕증시는 연일 오르고 있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내년 3차례 금리를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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