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방송업계, 이선균 비보에 행사 취소...SNS 추모 물결
차정윤 2023. 12. 27. 23:28
배우 이선균의 갑작스러운 비보에 연예계도 예정됐던 행사와 일정을 취소하며 애도를 표했습니다.
최근 천만 관객을 달성한 영화 '서울의 봄' 배급사는 SNS를 통해 내일(28일) 예정됐던 배우들의 무대 인사 행사를 부득이하게 취소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tvN도 오늘(27일) 오후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온라인 제작발표회 생중계 일정을 다음 달 1일 녹화 중계로 변경했습니다.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 준사 역할로 출연한 배우 김성규도 연예계에 일어난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인해 오늘(28일) 언론 인터뷰 일정을 취소한다고 양해를 구했습니다.
SNS에서는 소설 '파친코'를 집필한 이민진 작가, 배우 수현, 방송인 장성규 씨 등 연예계 안팎 동료들이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YTN 차정윤 (jycha@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조국, 故이선균 추모 "남 일 같지 않다. 분노 치민다"
- 中 퇴짜맞은 日 가리비 한국으로?..."41억 엔 판매 목표" [앵커리포트]
- 1%대 금리로 최대 5억...신생아 특례대출 1월부터 신청
- '성폭행당한 딸' 엄마 "JMS가 건강검진한 것, 나도 했었다"
- 튀르키에 뉴스 앵커, 생방송 중 '이것' 올려놨다가 해고
- 배우 송재림 오늘 낮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
- '후원금 횡령' 윤미향 4년 만에 유죄 확정...퇴임 후 의원직 상실형
- '제3자 추천' 김여사 특검 본회의 통과...여당, 반발 퇴장
- 눈 뜨고 코베이는 '깜깜이' 결혼식 비용...가격 공개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