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민 의원 “중구 지역 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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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2024년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구역전시장이 '첫걸음시장'으로 선정됐다.
구역전시장이 선정된 '첫걸음시장'은 1년간 최대 3억원(국비, 지방비 각 50%)을 지원해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전추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5대 핵심과제(결제 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등 고객서비스 혁신·상인조직 역량 제고, 안전 및 화재 예방관리)를 중점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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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울산)=임순택 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선정하는 2024년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에 구역전시장이 ‘첫걸음시장’으로 선정됐다. 또 태화시장 등 10개 시장이 시장경영패키지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27일 국민의힘 박성민(중구) 의원에 따르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전통시장, 상점가 중 상인조직을 보유한 곳 가운데 특성화 역량이 충분한 시장을 매년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역전시장이 선정된 ‘첫걸음시장’은 1년간 최대 3억원(국비, 지방비 각 50%)을 지원해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을 위한 사전추진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전통시장 5대 핵심과제(결제 편의, 고객신뢰, 위생청결 등 고객서비스 혁신·상인조직 역량 제고, 안전 및 화재 예방관리)를 중점 수행하게 된다.
특히 첫걸음시장 사업 추진성과 평가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될 경우 차년도 문화관광형 시장사업으로 연결이 가능해 이번 2024년은 구역전시장에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1곳당 최대 6000만원이 지원되는 ‘시장경영 패키지 지원사업’에는 중구 지역 전통시장 10곳 (우정전통시장, 학성가구거리, 옥골시장, 보세거리, 웰컴시티, 중앙길 문화의거리, 구역전시장, 젊음의거리, 반구시장, 태화시장)이 선정됐다.
해당 사업은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시장특성을 반영해 시장경영혁신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장매니저 인건비 지원 및 상인교육, 경영자문 등에 주로 지원되게 된다.
박성민 의원은 이번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선정 등에 대해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울산시내 주요 전통시장이 밀집한 중구 지역의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것으로 전망된다”며 “향후에도 전통시장 육성과 시가지 상권의 활성화를 위한 정책과 정부 지원사업들을 발굴해 살기 좋은 종갓집 중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ook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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