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18기 男, 자기소개 후 영숙·현숙 호감 급상승 [TV캡처]

송오정 기자 2023. 12. 27.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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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8기 영숙과 현숙에 대해 남성 출연자들의 심경과 호감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모든 출연자의 나이와 직업 등이 공개된 이후, 남자 솔로남들은 각자 호감을 가진 인물과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나눴다.

이를 두고 MC들은 자기소개 후 영숙과 현숙에 대한 남성 솔로들의 호감이 급상승했다면서 흥미롭게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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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SBS플러스 나는 솔로 캡처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나는 솔로' 18기 영숙과 현숙에 대해 남성 출연자들의 심경과 호감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27일 방송된 ENA, SBS플러스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8기 여성 출연자의 직업 등이 공개됐다.

모든 출연자의 나이와 직업 등이 공개된 이후, 남자 솔로남들은 각자 호감을 가진 인물과 그 이유에 대해 이야기나눴다. 영식은 두 사람에게 호감이 간다며 옥순과 영숙을 꼽았다. 영숙의 밝은 에너지에 관심이 간다는 말에 상철도 영숙의 밝은 매력에 만나고 싶다면서 "또 뭔가 현숙 님도 시선에 들어온다"고 말했다.


영수는 "자기소개 뒤 관심있는 사람이 1~2명으로 줄었다"면서 영숙과 현숙을 언급했다. 그러나 현숙을 첫인상 선택을 꼽았던 영철은 지금은 현숙이 빠졌다며 "너무 워커홀릭이라.."라고 말했다. 영수도 "좀 걸리긴 한다"면서 저도 나중에 따로 여쭤보고 싶은 게 혹시 딩크족인지 그런 걸 여쭤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 반대로 영호는 자신을 6순위로 꼽았던 현숙에 관심이 없었지만, 오히려 자기소개 후 진취적인 현숙의 모습에 호감도가 상승했다며 "저분(현숙) 성격 너무 좋고 내가 원하는 스타일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MC들은 자기소개 후 영숙과 현숙에 대한 남성 솔로들의 호감이 급상승했다면서 흥미롭게 지켜봤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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