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 장혁, 줄 이어폰 끼고 낙동강 산책 "90년대 영화에 대한 향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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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혁이 낙동강을 찾아 데뷔 전인 90년대를 회상했다.
이날 장혁은 추억의 장소 낙동강을 방문했다.
이날도 그는 줄 이어폰을 끼고 낙동강 근처를 산책했다.
그러나 산책을 마친 장혁은 "낙동강을 찾은 느낌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추웠다. 진짜 추웠다. 바람이 정말 강하다"라는 낭만 없는 소감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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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장혁이 낙동강을 찾아 데뷔 전인 90년대를 회상했다.
27일 KBS 2TV ‘살림남’에선 장혁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장혁은 추억의 장소 낙동강을 방문했다. 그는 “어릴 때 부산에 살았는데 낙동강을 따라 김해공항까지 자주 걷곤 했다. 그럼 홍콩 영화, 미국 영화의 느낌이 났다. 90년대 영화에 대한 향수가 있다”면서 추억을 회상했다. “이어폰을 끼고 걸으면서 분위기에 취했다”라는 것이 장혁의 설명.
이날도 그는 줄 이어폰을 끼고 낙동강 근처를 산책했다. 장혁은 “오늘 들은 음악은 김윤아의 노래다. 평소에도 감성적인 노래를 듣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물을 바라보며 햄버거를 먹은 그는 “학창시절 낙동강을 걸으며 햄버거를 먹고 또 비행기를 본 기억이 있다. 이게 낭만이고 멋”이라며 거듭 추억을 전했다.
그러나 산책을 마친 장혁은 “낙동강을 찾은 느낌은 어땠나?”라는 질문에 “추웠다. 진짜 추웠다. 바람이 정말 강하다”라는 낭만 없는 소감으로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살림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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