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연, 3살 때 헤어진 붕어빵 친엄마 공개 “4개 국어 능통 신여성” (아빠하고 나하고)

유경상 2023. 12. 2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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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연이 붕어빵 친엄마를 공개했다.

12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이승연은 친엄마를 공개했다.

이승연 친모는 딸을 만나 "너하고 만나는 게 고해성사 같다"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이승연 엄마다. 자신이 없다. 애가 어디 가서 승연이 엄마라고 이야기하라고 했다. 제가 키워주지 못한 게 평생 미안하다"고 죄책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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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이승연이 붕어빵 친엄마를 공개했다.

12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 배우 이승연은 친엄마를 공개했다.

이승연은 친모를 만나며 “친엄마고 생물학적 엄마고 저를 낳아주셨다. 제가 두 돌이 지나 3살 정도에 엄마와 헤어졌다. 그 이후에 30년 만에 재회했고, 한동안 같이 살았었고, 결혼하고 나서부터 엄마와 드문드문 보기 시작했다가. 엄마가 미국도 왔다 갔다 하시고. 오랜만에 뵀다”고 말했다.

이승연은 “똑똑하고 유능하고 사업가고 멋지고 4개 국어에 능통한 멋진 신여성이 친어머니”라고 소개했고, 박세라는 “스타일이 너무 좋으시다”고 감탄했다. 소이현은 “포스가 언니를 닮았다. 언니가 포스를 닮았다. 마스크 안 벗었는데도 똑같다”며 모녀가 닮았다고 했다. 박세라도 마스크를 벗은 이승연 친모의 모습에 “똑같다”고 놀랐다. 전현무는 “여배우 같다”고 반응했다.

이승연 친모는 딸을 만나 “너하고 만나는 게 고해성사 같다”며 긴장감을 드러냈고 “이승연 엄마다. 자신이 없다. 애가 어디 가서 승연이 엄마라고 이야기하라고 했다. 제가 키워주지 못한 게 평생 미안하다”고 죄책감을 드러냈다.

이승연 친모의 과거사진은 이승연과 더 닮았고, 전현무는 “진짜 많이 닮았다. 어머니가 너무 미인이시다. 여배우상”이라고 감탄했다. 이승연은 “어머니가 젊었을 때 미인이셨다고 많이 들었다”고 했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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