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기 '인간 복숭아' 영자, 반전 나이 공개 "88년생 35살" [나는 솔로]

양유진 기자 2023. 12. 27.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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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 SBS 플러스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나는 솔로' 18기 영자의 반전 나이가 공개됐다.

2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129화에서는 솔로나라 18번지의 하루가 그려졌다.

ENA·SBS 플러스 '나는 솔로' / SBS 플러스 방송 화면

지난주 솔로남에 이어 솔로녀의 자기소개가 펼쳐졌다. 첫 번째로 등장한 영숙은 대구에서 거주 중인 1993년생 은행원이라며 "5년 근무했고 지금은 경영 기획 본부 소속 글로벌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고 알렸다. 중국 상해, 베트남 호찌민 지점을 관리하고 있다고.

정숙의 나이는 1989년생으로 서른네 살이었다. "6년 정도 하늘에서 근무하는 승무원이었다. 땅에서 일을 하고 싶어서 이직을 했다"며 에듀테크 기업 온택트 영어 강사로 재직한다고 소개했다. "5박 6일간 꼭 짝을 찾아 나가고 싶다"라는 각오도 남겼다.

순자는 "올해 스물여덟, 95년생"이라며 "금융회사에서 경영진을 보좌하는 비서로 근무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향인 강원도에서 유년기와 학창 시절을 보낸 순자는 부산 소재 대학에 진학한 뒤 상경했다고 이야기했다.

"영자! 영자!"란 환호와 함께 솔로남녀 앞에 선 '인간 복숭아' 영자는 "88년생 35살이다"라며 "10년 차 교육 공무원이다. 서울 소재 교육 기관에서 행정 업무를 맡고 있다. 긍정적으로 살려고 한다. '좋은 일 생길 거야'라고 생각하려 노력한다"고 웃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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