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피부과 전공의 확보율 100%… 소아청소년과는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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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상반기 전공의(레지던트) 1년 차 모집 결과 소아·청소년 모집 정원이 절반도 채워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 차 전기모집 선발 결과 2792명이 선발됐다.
총 144개 병원에서 3356명을 모집한 결과로, 82.3%가 확보된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모집 과정에서 82.1%가 확보됐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증가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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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상반기 전공의(레지던트) 1년 차 모집 결과 소아·청소년 모집 정원이 절반도 채워지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2024년도 상반기 레지던트 1년 차 전기모집 선발 결과 2792명이 선발됐다. 총 144개 병원에서 3356명을 모집한 결과로, 82.3%가 확보된 것이다.
이같은 결과는 지난해 모집 과정에서 82.1%가 확보됐던 것과 비교하면 소폭 증가한 것이다.
다만 비인기과라고 불리는 필수 의료 분야 확보율은 저조했다. 특히 소아청소년과는 206명 모집에 54명이 뽑히면서 26.2%라는 확보율을 기록했다. 전체 진료과 중 확보율이 가장 낮다.
산부인과는 183명 모집에 116명 확보해 36.4%, 응급의학과는 193명 모집에 148명으로 76.7%로 집계됐다.
반면 영상의학과, 안과, 피부과, 성형외과 등은 확보율 100%를 달성하는 등 인기 과목임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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